횡성군, 폭염 대응 강화·평화공존 해법 모색
핵심 요약
횡성군이 폭염 장날 현장에서 생수 2000병을 배부하고 온열질환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민주평통 횡성군협의회는 한반도 정세와 평화공존을 다룬 2026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열었다. 횡성군은 폭염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협의회는 평화문화와 미래세대 인식 확산 활동을 이어간다.
강원 횡성군이 체감온도 38도 이상의 폭염 심각 단계가 이어지자 주민의 온열질환을 막기 위한 현장 대응에 나섰다. 장날에 맞춰 횡성읍 자율방재단과 군청 직원 등 30여 명이 주민들에게 얼음물로 준비한 생수 2000병을 나눠주고, 무더운 날씨에 지켜야 할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현장 참여자들은 기온이 높은 낮 시간대에는 야외활동을 줄이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로 건강을 관리해 달라고 당부했다. 냉방시설을 이용하기 어려운 주민에게는 가까운 무더위쉼터나 관공서에서 더위를 피하도록 알렸다. 횡성군은 폭염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줄이기 위해 현장 홍보와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역에서는 변화하는 한반도 정세와 공존·협력의 방향을 살피는 평화통일 시민교실도 열렸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횡성군협의회는 협의회 회의실에서 자문위원과 지역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2026 평화통일 시민교실’을 진행했다. 이바다 강사가 주제 강의를 맡았으며 강의 뒤에는 참석자들과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강의 주제는 ‘적대국 두 국가론 이후 평화통일과 평화공존을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로 정해졌다. 참석자들은 평화통일과 평화공존의 의미를 살펴보고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정, 새로운 남북관계 형성 방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토대로 평화문화를 넓히고 미래세대의 올바른 인식 형성을 돕는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