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노인 복지 실태 점검·취약계층 돌봄 확대
핵심 요약
횡성군이 지역 노인 500명을 대상으로 생활 여건과 복지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실무교육은 20명을 모집해 지속가능 경영과 회계·재무, 인공지능 활용을 다룬다. 청일면에서는 취약계층 50가구에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과 생활 상태를 살폈다.
강원 횡성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가 지역 노인 500명의 생활 여건과 복지서비스 이용 실태를 조사한다. 지원이 필요하지만 복지서비스를 충분히 이용하지 못하는 노인을 찾아내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필요한 지원 영역을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조사로 연내 진행된다.
노인분과는 10일 사회복지협의회관에서 정기회의를 열어 설문 문항을 구체화했다. 이번 조사는 노인분과 특화 활동으로 추진되며, 준비 단계에서 별도 태스크포스를 꾸려 다섯 차례 사전회의를 진행했다. 조사 완료 후에는 결과를 분석해 지역 노인의 복지 수요를 살피고 결과보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실무교육도 마련됐다. 횡성군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기업 임직원과 조합원, 관련 분야에 관심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21일까지 참가자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이모빌리티지식산업센터에서 세 차례 열리며 지속가능 경영, 회계·재무 실무, 인공지능 활용을 다룬다.
청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단독가구 등 50가구를 찾아 짜장 음식을 전달하고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음식은 위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과 직접 조리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취약가구를 돌보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 복지 안전망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