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암사지에서 관아지 야행까지, 양주 역사투어 운영
핵심 요약
회암사지와 양주목 관아지를 연결한 당일 시티투어가 운영된다. 용산역에서 출발해 유적과 박물관을 관람한 뒤 국가유산 야행을 체험한다. 공연·전시·체험·먹거리를 즐긴 후 양주역에서 귀가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양주의 역사 유산과 야간 축제를 하루에 둘러보는 시티투어가 회암사지와 양주목 관아지를 잇는 코스로 운영된다. 서울 용산역에서 출발해 천년의 역사를 간직한 회암사지를 살펴본 뒤, 국가유산 야행이 펼쳐지는 양주목 관아지로 이동하는 당일 일정이다. 낮의 고즈넉한 사적지와 일몰 이후 불빛으로 물드는 축제 현장을 한 번에 경험하도록 구성됐다.
투어 버스는 오후 2시 30분 용산역을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먼저 회암사지와 회암사지박물관을 관람하고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본다. 이후 양주목 관아지로 자리를 옮겨 국가유산 야행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고, 현장에서 마련된 체험 프로그램과 먹거리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번 코스는 낮과 밤의 분위기가 뚜렷하게 다른 두 공간을 하나의 여행 동선으로 연결한 것이 특징이다. 낮에는 회암사지의 차분한 사적지를 걸으며 유적을 둘러보고, 밤에는 조명이 켜진 양주목 관아지에서 야간 축제의 정취를 체험한다. 역사 유적 관람에 공연·전시·체험을 결합해 양주의 과거와 현재를 하루 동안 만날 수 있도록 했다.
귀가 차량은 오후 8시부터 양주역에서 출발하며, 이용객은 도봉산역과 창동역에서 차례로 내릴 수 있다. 시티투어는 당일 일정으로 운영되고 예약 방법과 세부 사항은 코리아레일투어에 전화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양주시는 국가유산의 역사적 깊이와 야간 문화의 낭만을 함께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시민과 방문객의 관심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