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원문학상 7명 선정·다문화엄마학교 10명 졸업
핵심 요약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로 소설가 강신성 등 7명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1일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양평군 다문화엄마학교 제2기 참여자 10명도 교육과정을 모두 이수했다.
제15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자 7명이 11일 확정됐다. 황순원작가상에는 소설가 강신성이 이름을 올렸고, 황순원신진상은 소설가 조지은이 받는다. 황순원디카시 계관시인상은 국내 부문 시인 이태희와 해외 부문 시인 박우민에게 각각 돌아갔다.
황순원양평문인상 대상 수상자는 시인 박자방이며 우수상에는 시인 김광섭과 수필가 임규호가 선정됐다. 시상식은 9월 11일 오후 2시 경기 양평군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에서 열린다. 황순원문학상은 소설 ‘소나기’를 쓴 황순원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는 문학제로, 양평군과 경희대학교,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황순원기념사업회가 주관한다.
양평군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다문화엄마학교에서는 제2기 졸업생 10명이 나왔다. 중국과 필리핀 등에서 온 결혼이민자 10명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온라인 영상강의와 대면수업을 병행한 교육과정에 참여했으며, 한 명의 중도 이탈자 없이 전원이 과정을 마쳤다.
다문화엄마학교는 결혼이민자가 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익혀 자녀의 학습을 직접 지도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사업이다. 양평군은 앞으로도 지역 기관·단체와 협력해 결혼이민자의 학습 역량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이어가고,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자녀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