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아 곁 지키는 보호자에 수면·피로 회복 지원
핵심 요약
한화손해보험이 고대안암병원에 환아 보호자를 위한 웰니스 키트를 지원했다. 키트는 수면 보조 용품과 피로 해소 물품, NFC 보이스북으로 구성됐다. 병원학교 연계 프로그램 등 보호자 대상 지원 사업이 순차적으로 추진된다.
한화손해보험이 장시간 환아를 돌보는 여성 보호자의 수면 부족과 신체적 피로를 덜기 위한 ‘웰니스 키트’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에 지원했다. 전달식은 5일 서울 성북구 고대안암병원 병원학교에서 열렸으며, 환아 보호자의 병실 생활 여건을 고려해 구성한 수면 보조 용품과 피로 해소 물품이 병원 측에 전달됐다.
키트에는 보호자용 침상 크기에 맞춘 베개를 비롯해 수면 안대와 이어플러그가 담겼다. 신체 피로를 완화하는 데 활용할 수 있는 괄사빗과 아로마 롤온도 포함됐다. 여기에 다른 보호자들이 전하는 위로와 응원을 음성으로 들을 수 있는 NFC 보이스북을 더해 보호자의 신체적 부담뿐 아니라 정서적 어려움도 함께 살피도록 구성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손해보험 브랜드마케팅팀 배주영 상무와 한승범 고려대 안암병원장, 소아청소년과장을 맡고 있는 이영준 병원학교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전달은 한화손해보험이 지난달 의료기관 및 어린이복지기관들과 체결한 ‘환아 보호자 웰니스 얼라이언스’ 협약 이후 처음 실행한 지원 사업이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번 물품 지원을 출발점으로 삼아 병원학교와 연계한 보호자 참여형 웰니스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회사는 환아의 회복 과정에서 보호자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이 중요하지만 관련 사회적 지원은 부족했다고 판단하고, 전문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병원 현장에 필요한 돌봄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