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우, 경찰 출신 2명 합류로 기업 형사대응 확대
핵심 요약
화우가 경찰 수사 경력을 갖춘 신재문·김도경 변호사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 압수수색과 디지털 포렌식 등 강제수사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중대재해와 산업안전, 금융·가상자산 범죄로 기업 형사 대응 범위를 확대했다.
법무법인 화우가 경찰 수사 실무를 두루 경험한 신재문·김도경 변호사를 파트너변호사로 영입했다. 화우는 13일 두 변호사의 합류를 확정하고, 압수수색을 비롯한 강제수사 초기 단계부터 중대재해와 금융·가상자산 범죄까지 기업 형사 사건 전반을 다루는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신 변호사는 경찰청 특수수사과와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 팀장, 광역범죄수사대 계장 등을 거치며 10년 넘게 지능·경제·공공범죄 수사를 총괄했다. 수사 현장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압수수색과 디지털 포렌식 등 초기 강제수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업의 법적 위험을 방어하는 데 강점을 갖췄다.
김 변호사는 경찰청 변호사 특별채용으로 경찰에 입직한 뒤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최초의 중대재해수사팀장을 맡았다. 중대재해와 산업안전 분야를 다룬 데 이어 대형 가상자산 시세조종 사건 수사에도 참여했으며,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근무를 통해 금융·가상자산 수사 역량을 쌓았다.
형사소송법 개정 등 수사 환경 변화로 경찰 단계에서의 대응이 기업 형사 업무의 주요 과제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번 영입이 이뤄졌다. 화우는 두 파트너변호사의 서로 다른 수사 경력을 기업 형사대응그룹에 결합해 초기 강제수사와 산업안전 사건, 금융 및 가상자산 범죄를 아우르는 선제적 대응 기반을 한층 견고하게 다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