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폭염·도로·물놀이시설 현장관리 강화
핵심 요약
효행구가 폭염저감시설과 공동주택 물놀이시설의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했다. 동탄구는 8~9월 총연장 339.5㎞의 주요 간선도로와 포트홀 상습 구간을 집중 정비한다. 인공지능 도로관리시스템과 추가 현장점검을 활용해 파손 도로와 미흡한 시설을 지속 관리한다.
화성시 효행구와 동탄구가 여름철 안전 위험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관리에 나섰다. 효행구는 폭염중대경보 발효와 무더위 지속에 맞춰 폭염저감시설의 작동 상태를 살폈으며, 공동주택단지 안에 설치된 물놀이형 어린이놀이시설 10곳을 대상으로 5일부터 2차 안전점검도 시작했다. 동탄구는 집중호우 뒤 자주 발생하는 포트홀에 대응해 8월과 9월 주요 도로를 집중 정비한다.
폭염저감시설 점검은 봉담읍 스마트쉘터와 주요 교차로의 스마트 그늘막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기상센서와 사물인터넷 기반 자동개폐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고, 야외용 냉방기의 운영 상태도 점검했다.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도로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투입된 도로 살수차의 실제 운행 현장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동탄구의 포트홀 정비 범위는 동탄대로와 동부대로, 용구대로, 동탄원천로 등 총연장 339.5㎞의 간선도로와 상습 파손 구간이다. 도로 순찰을 강화하는 동시에 인공지능 디지털 도로관리시스템으로 포트홀 위치와 파손 규모를 빠르게 파악해 곧바로 보수할 계획이다. 정비 과정에서 확인한 파손 현황과 교통량을 함께 분석해 재포장이 필요한 구간을 선정하고, 향후 도로 재포장 사업에 반영한다.
효행구의 공동주택 물놀이시설 점검에서는 안전요원 배치 여부와 배수장치 상태, 미끄럼 사고 예방 조치와 관리 실태 등 운영 현장의 안전관리 전반을 확인한다. 현장에서 곧바로 보완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시정을 요청하고, 별도 정비가 필요하거나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추가 점검을 이어간다. 폭염 대책기간에는 상황관리 체계를 유지하며 폭염 대응 시설과 주민 이용시설의 안전관리를 계속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