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의정 구호 시민 투표·생활 현장 개선
핵심 요약
화성시의회가 14일까지 제10대 의정슬로건 선정을 위한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화성시는 황금해안길 냉풍기를 현재 8곳에서 모두 16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골목형상점가 6곳이 추가 지정되면서 화성시 내 지정 상점가는 13곳으로 늘었다.
화성시의회가 제10대 의회의 정체성과 미래상을 담을 공식 의정슬로건을 정하기 위해 오는 14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시민이 의정 방향을 상징하는 문구 선정에 직접 참여하도록 해 공감대를 넓히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려는 취지다.
시의회는 사전 검토를 통해 15개 후보안을 마련했으며, 조사 참여자는 이 가운데 3개를 선택할 수 있다. 시의회는 시민들이 고른 후보와 조사 결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한 뒤 최종 의정슬로건 선정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공식 문구에는 제10대 시의회가 지향하는 가치와 미래상이 압축적으로 담길 예정이다.
화성시는 폭염에 대비해 황금해안길 주요 구간 8곳에 냉풍기도 설치했다. 이용객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시민과 관광객이 길을 걷다가 잠시 더위를 식히며 쉴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설치 지점 8곳을 추가로 선정해 황금해안길의 냉풍기 운영 구간을 모두 16곳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지역 상권 지원 범위도 넓어졌다. 화성시는 지난 6일 올해 첫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자문위원회를 열어 향남2지구로데오, 행정중앙2로, 남양로데오상점가, 새솔동상점가, 동탄대로4길, 동탄그랑파사쥬 등 6곳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했다. 이에 따라 관내 골목형상점가는 13곳으로 늘었다. 지정 상점은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상점가 육성 지원사업 참여 기회가 확대돼 자생력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