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팬심 전한 젠슨 황에 손편지 답례
핵심 요약
화사가 자신의 팬이라고 밝힌 젠슨 황에게 손편지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화사는 젠슨 황의 발언 뒤 음악방송 1위 때보다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혜진과 함께한 남대문시장 쇼핑과 덕자찜 식사도 방송에서 공개된다.
가수 화사가 자신의 음악을 좋아한다고 밝힌 엔비디아 창립자 젠슨 황에게 손편지로 감사의 뜻을 전한 사연을 공개한다. 화사는 9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젠슨 황의 발언 이후 음악방송 1위 때보다 더 많은 연락을 받았다고 털어놓는다. 당시에는 젠슨 황이 누구인지 알지 못해 갑작스러운 관심에 어리둥절했지만, 이후 직접 편지를 써 고마움을 표시했다.
화사는 이날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은 몇 해 전 한 예능프로그램을 계기로 가까워진 뒤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월드투어로 바쁜 일정을 소화한 화사를 위해 한혜진은 특별한 휴식 코스를 마련했다. 개인 목욕 바구니를 따로 둘 만큼 목욕을 좋아하는 화사와 남대문시장을 찾아 목욕용품을 둘러봤고, 이를 지켜본 서장훈은 자신도 그곳에서 두 시간은 버틸 수 있겠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화사가 자주 찾는 덕자찜 식당에도 방문한다. 곱창과 간장게장, 김부각 등으로 잇따라 품절 현상을 일으켰던 화사는 이번에는 간장게장 비빔밥을 시작으로 큰 크기의 덕자찜까지 남김없이 먹는다. 쇼핑과 식사를 함께하는 과정에서 한혜진이 준비한 휴식 일정과 두 사람의 오랜 친분이 자연스럽게 드러난다.
젠슨 황은 지난 6월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K팝에 대한 애정을 이야기하며 화사의 음악과 매력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화사의 곡 ‘Good Goodbye’와 ‘So Cute’를 구체적으로 언급했고, 진행자 유재석은 신곡까지 알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세계적인 기업 창립자의 뜻밖의 팬심은 화사에게 쏟아진 연락과 손편지 답례로 이어졌으며, 관련 사연은 9일 방송에서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