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 10㎏ 감량 과정 공개…비만치료제 사용 부인
핵심 요약
홍현희가 약 10㎏ 감량 과정에서 비만치료제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신혼 초반 68~69㎏까지 체중이 늘었으며 현재도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의혹을 분명히 해소하고 싶다며 즉석에서 채혈로 확인해 보겠다는 반응도 내놨다.
방송인 홍현희가 약 10㎏을 감량한 뒤 위고비와 마운자로 등 비만치료제를 사용했다는 의심을 받은 데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아이가 생긴 뒤 건강하게 살고 싶어 관리를 시작했으며, 외부의 도움 없이 혼자 꾸준히 체중을 줄였다고 강조했다. 근거 없이 치료제 사용을 단정하는 반응에는 불쾌하고 억울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1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976회에 김문정, 이창호, 유호진과 함께 출연했다. 김국진이 ‘국민 포켓걸’로 불리는 홍현희가 한동안 대중에게 서운함을 느꼈던 이유를 묻자 다이어트 이후 불거진 의혹을 꺼냈다. 자신을 나약하게 보는 시선 때문에 살을 빼자마자 무언가의 도움을 받았을 것이라는 의심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과거 사진을 다시 본 뒤에는 사람들이 변화를 크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점을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 본인은 얼굴이 이전과 같다고 생각했지만 사진으로 확인하니 달라진 모습이 있었다는 것이다. 장도연이 최고 체중을 묻자 신혼 초반 68~69㎏까지 나갔다고 답했고, 현재까지 약 10㎏을 줄였지만 다이어트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홍현희는 방송의 영향력이 큰 만큼 비만치료제의 도움을 받지 않았다는 점을 분명히 남기고 싶다며 건강한 감량 과정을 계속 보여주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구라가 최근 조직검사를 앞두고 의사에게 비만치료제 사용 시 지혈 문제로 일주일 동안 중단하라는 권고를 받은 경험을 말하자, 홍현희는 당장 피를 뽑아 지혈 여부를 확인해 보겠다며 즉석에서 인증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새로운 방법을 알려줘 고맙다고 받아쳐 스튜디오에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