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홍성 광천읍 축사 화재로 돼지 544마리 폐사
핵심 요약
충남 홍성군 광천읍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544마리가 폐사하고 건물 3동과 승용차 2대가 전소됐다.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9일 오후 2시 57분께 충남 홍성군 광천읍에 있는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돈사와 창고, 차량으로 번졌으며 돈사 내부에서 사육되던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다. 현장에서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를 목격한 마을 주민이 신고했고, 소방 당국은 현장에 출동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발생 시각으로부터 34분이 지난 오후 3시 31분께 완전히 꺼졌다. 진화가 마무리된 뒤 소방 당국은 불에 탄 시설과 가축 피해 현황을 확인했다.
이번 화재로 창고 1동과 돈사 2동이 전소됐고, 주변에 있던 승용차 2대도 모두 불에 탔다. 돈사 안에서는 어미돼지 44마리와 새끼돼지 5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가축 피해는 모두 544마리에 이른다.
소방 당국은 불이 시작된 지점과 확산 경로 등을 확인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소된 창고와 돈사, 승용차 2대 및 폐사한 돼지 544마리를 포함한 구체적인 재산 피해 규모도 함께 산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