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경민·김유나 부부가 공개한 아침 풍경
핵심 요약
홍경민과 김유나 부부가 방송에서 아침 일상과 서로를 향한 애칭을 공개했다. 홍경민은 과거 고수와 닮은꼴 조사 2위에 올랐던 일화를 꺼냈다. 김유나의 외모 관리 농담에 홍경민은 앞으로 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가수 홍경민과 아내 김유나가 11일 방송된 SBS TV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 부부의 일상을 공개했다. 아침에 먼저 일어난 김유나는 아직 잠이 덜 깬 남편을 바라보며 ‘귀요미’라는 애칭을 건넸다. 김유나는 홍경민이 잠에서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고 조금 더 자고 싶어 하는 모습을 비롯해 평소 귀엽게 느껴지는 순간이 많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대화는 홍경민과 배우 고수의 닮은꼴 이야기로 이어졌다. 김유나는 과거 남편이 고수와 정말 닮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의 사진을 나란히 본 이현이와 이지혜는 따로 볼 때와 달리 함께 배치하니 닮아 보이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홍경민은 과거 방송 출연 자료까지 언급하며 자신과 고수의 닮은꼴 주장이 근거 없는 이야기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홍경민은 인터넷이 막 보급되던 시기에 전체 연예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닮은꼴 조사에서 자신과 고수가 2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당시 1위는 그룹 S.E.S 출신 유진과 배우 올리비아 핫세였으며, 자신은 고수와 닮았다는 이유로 과거 ‘이홍렬 쇼’에 함께 출연했다고 떠올렸다. 그는 이 일화를 과장하지 않았다며 고수와 비교하는 데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억울하다는 속내도 드러냈다.
외모 관리에 관한 부부의 농담도 공개됐다. 홍경민은 아내가 연예인 관리의 좋은 사례로 고수를, 좋지 않은 사례로 자신을 꼽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이제부터라도 열심히 관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1976년생인 홍경민은 자신보다 10살 어린 김유나와 2014년 결혼했으며, 이번 방송에서는 애칭과 닮은꼴 논쟁을 주고받는 두 사람의 일상이 중심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