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1분 읽기
홈플러스 67개 점포 영업 재개 수순
핵심 요약
홈플러스에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이 입금됐다. 임시휴업 중인 67개 매장은 7일 임시 개장한 뒤 13일부터 정식 영업을 재개한다. 다음 달 4일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까지의 매출 회복 여부가 주요 변수로 꼽힌다.
기업회생 절차가 진행 중인 홈플러스에 2천억 원 규모의 긴급 운영자금이 입금됐다. 자금 확보에 따라 임시휴업 상태인 전국 67개 매장은 7일 문을 열고 영업 재개를 위한 운영에 들어간다. 이번 개장은 정식 영업에 앞서 이뤄지는 임시 조치다.
임시 개장 매장에서는 신선식품과 식료품을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한다. 중단됐던 온라인 배송도 매장 개장과 함께 다시 시작된다. 홈플러스는 7일부터 12일까지 임시 운영을 이어간 뒤 13일부터 67개 매장의 정식 영업을 재개할 계획이다.
홈플러스는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으며, 다음 달 4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을 앞두고 있다. 긴급 운영자금 입금과 휴업 매장 재가동이 맞물리면서, 앞으로 약 4주 동안 나타날 매출 회복 흐름이 회생 절차의 주요 변수로 놓이게 됐다.
영업 정상화를 향한 첫 단계는 7일 임시 개장, 다음 단계는 13일 정식 재개로 이어진다. 오프라인 매장 판매와 온라인 배송이 함께 재가동되는 만큼, 회생계획안 가결 시한까지 67개 점포에서 실제로 어느 정도의 매출을 회복할지가 향후 전개를 가를 핵심 지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