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전통시장 디지털 지원 6곳으로 넓힌다
핵심 요약
홈앤쇼핑이 전통시장 디지털 전환 사업의 지원 대상을 올해 6곳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에는 일사천리 프로그램을 통해 상품 기획부터 판매와 수출까지 연계 지원한다. 최근 5년간 약 2614억원에 이른 직매입도 늘려 협력사의 재고와 자금 부담을 낮춘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국내외 판매망 확대와 디지털 전환을 위한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전통시장 지원 사업인 ‘시장가자-GO’의 대상을 6곳으로 늘리고, 협력사의 재고와 자금 부담을 덜기 위한 상품 직매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품 발굴부터 판매, 교육, 수출까지 연결하는 기존 지원 체계도 계속 운영한다.
‘시장가자-GO’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플랫폼 활용법, e커머스 실무, 상품 촬영, 데이터를 활용한 점포 운영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교육 이후에는 온라인과 홈쇼핑 판매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충북 영동전통시장과 광주 양동시장, 경남 마산어시장 등을 지원해 왔으며, 올해 경남 합천 왕후시장과 전주 모래내시장 등을 포함해 대상 시장을 6곳으로 확대한다.
중소기업 지원의 중심에는 ‘일사천리’ 프로그램이 있다. 전문가가 상품 기획과 제작, 품질 관리, 마케팅 전반을 기업별로 일대일 상담해 시장 진입을 돕는다. 지난해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194개 중소기업 제품을 소비자에게 선보였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 제품을 발굴한 뒤 TV홈쇼핑 입점과 방송·모바일 판매, 홍보와 마케팅, e커머스 교육, 수출까지 단계별로 연계하고 있다.
상품을 유통사가 협력업체로부터 직접 사들여 판매하는 직매입도 지원 방안의 한 축이다. 홈앤쇼핑의 최근 5년간 직매입 규모는 약 2614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 디지털 전환과 판로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는 해외 진출과 안정적인 경영 환경을 뒷받침한다는 방향 아래 지원 프로그램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