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인 증가에 신혼가구 수요도 회복세
핵심 요약
신세계까사 웨딩클럽의 상반기 가입자와 회원 대상 매출이 각각 약 20% 증가했다. 거실과 다이닝 가구는 공간 효율성이 높은 실용적 제품에 수요가 집중됐다. 매트리스는 300만원대 이상 프리미엄 제품 선호가 두드러졌다.
혼인 건수가 늘면서 신혼부부의 가구 구매도 증가세를 보였다. 신세계까사의 신혼부부 멤버십 ‘웨딩클럽’은 올해 상반기 가입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20% 증가했고, 회원 대상 매출도 약 20% 늘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혼인 건수 역시 전년 동기 대비 약 4% 증가해 혼수 가구 시장에 긍정적인 흐름이 나타났다.
웨딩클럽 고객은 거실과 다이닝 공간에서 디자인과 공간 효율성을 함께 갖춘 실용적인 제품을 주로 선택했다. 상반기 혼수 인기 품목 1∼4위에는 까사미아의 ‘캄포 구스 50 소파’, ‘루고 소파’, ‘포멜로 다이닝’, ‘르블랑 베드’가 차례로 올랐다. 캄포 구스 50은 포근한 착석감과 관리 편의성, 모던한 디자인에 더해 공간 규모와 생활 방식에 맞춰 조합할 수 있는 모듈 기능으로 수요를 끌었다.
루고 소파는 낮은 등받이와 넓은 비례감으로 개방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리클라이닝 기능까지 갖췄다. 포멜로 다이닝은 세라믹 상판과 우드 프레임을 결합하고 여러 크기와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호텔형 침대인 르블랑 베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다양한 모듈 옵션을 바탕으로 침대를 분리하거나 결합해 사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침대와 함께 구매하는 매트리스에서는 고가 제품 선호가 뚜렷했다. 마테라소의 ‘베이’와 ‘클라우드’ 등 300만원대 이상 제품이 혼수 구매 상위 품목에 포함됐다. 두 제품이 속한 포레스트 컬렉션은 고급 천연 소재와 차별화된 레이어링 설계를 적용했다. 예비부부와 신혼부부가 가입할 수 있는 웨딩클럽은 까사미아와 마테라소 전 품목을 정상가보다 10% 할인하며, 신세계까사는 디자인·품질·실용성을 갖춘 제품을 계속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