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 21명 참여 안전보건 공시 실무 점검
핵심 요약
서울유니에듀가 호반건설 임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첫 안전보건 공시 실무 파일럿 교육을 운영했다. 교육에서는 공시제 배경과 비용 구분, 부서별 역할, 정량 평가 방향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최근 3년간 중대재해 0건을 유지한 호반건설은 공시 대응을 전사 안전경영 강화와 연계했다.
서울유니에듀는 7월 7일 호반건설 오디토리움에서 호반건설 임직원 21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공시 대응 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새로 마련한 ‘안전보건 공시 대응 실무 딥다이브’ 프로그램을 건설사 현장에 처음 적용한 파일럿 과정으로, 안전보건 공시제 시행에 필요한 부서별 대응 역량을 점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시간 동안 이어진 교육에는 안전보건·법무·재무·구매·공사팀 등 공시 업무와 관련된 여러 부서가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제도 도입 배경과 기존 문서의 차이, 건설 대기업의 공개 사례, 안전 비용과 안전 투자를 나누는 판단 기준을 살폈다. 공시 항목별 담당 부서의 역할과 정량 수치 평가 방향,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쟁점도 함께 검토했다.
호반건설은 중대재해처벌법의 요구 조건에 맞춰 전사 안전경영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 건설 현장 중대재해 0건을 유지했다. KOSHA-MS와 ISO 45001 인증을 유지하는 한편, 매월 위험도 기준으로 고위험 현장을 특별 관리하고 있다. 통로 확보와 작업장 정돈을 위한 ‘3무3행’ 운동, 낙하·붕괴 위험 구간의 안전감시단 상주 배치도 운영 중이다.
8월 1일부터 시행된 안전보건 공시제는 상시근로자 500명 이상 사업주와 연간 건설공사금액 1,200억 원 이상 건설사업주, 관련 법률이 정한 공공기관·지방공사·지방공단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기관과 기업은 안전보건관리체제, 안전보건 활동과 예산의 실적·계획, 산업재해 발생 현황을 매년 공개해야 한다. 서울유니에듀는 이번 과정에서 모은 현장 의견을 반영해 실무 프로그램을 보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