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산단 인프라 협업체계 가동
핵심 요약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의 필수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합동 태스크포스 구성을 추진한다. 안전민생부시장이 단장을 맡고 전력·용수·교통·인재·정주여건 담당 실·국이 참여한다. 정부의 2029년 반도체 팹 1차 완공 목표에 맞춰 부서 간 업무 조정과 협업을 강화한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호남권 반도체 첨단 국가산업단지의 필수 기반시설을 2029년 목표 시점에 맞춰 구축하기 위해 실·국 합동 태스크포스 구성을 추진한다. 전력과 용수, 인재, 교통, 정주여건을 한데 묶어 관리하고 산단 조성과 입주 기업 지원 업무를 시 차원에서 체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태스크포스 단장은 안전민생부시장이 맡고, 기존 전담 조직인 반도체산업지원단을 중심으로 분야별 담당 부서가 참여한다. 인공지능산업실은 전력과 연구개발을, 기후환경국은 용수를 담당한다. 교통국은 교통 인프라 개선, 교육청년국은 인재 양성, 도시공간국은 정주여건 구축 업무를 각각 수행하는 방식이 논의되고 있다.
이번 조직 구성은 정부가 최근 대통령 주재 메가프로젝트 민·관 2차 점검회의에서 반도체 팹 1차 완공을 2029년 안에 마치겠다는 추진 방침을 제시한 데 이은 후속 대응이다. 시는 그동안 관련 현안별로 각 실·국과 부서가 회의를 이어왔으나, 분야별로 나뉜 업무를 더욱 효율적으로 조정할 별도 협업 체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시는 호남권 반도체 국가산단을 역점 사업으로 두고 산단 조성과 기업 입주에 필요한 지원 업무를 연계할 계획이다. 태스크포스가 출범하면 부서별 역할을 토대로 기반시설 진행 상황과 현안을 함께 다루는 구조가 마련된다. 특히 팹 1차 완공 목표와 같은 2029년까지 모든 필수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실·국 간 협업 수준을 높이는 데 운영의 초점이 맞춰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