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 부친상 메시에게 SNS로 위로 전해
핵심 요약
호날두가 부친상을 당한 메시와 가족에게 소셜미디어로 위로를 전했다.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68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축구·스포츠계의 애도가 이어졌다. 호르헤 메시는 에이전트와 자산 관리 역할로 메시의 선수 생활을 오랫동안 함께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부친을 잃은 리오넬 메시와 그의 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호날두는 1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메시를 향해 큰 포옹을 보낸다며 힘든 시간을 이겨내길 바란다는 글을 남겼다. 오랫동안 세계 축구 정상에서 경쟁해 온 두 선수가 개인적 슬픔의 순간에는 서로를 보듬는 모습으로 관심을 모았다.
메시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지난주 토요일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세상을 떠났다. 향년 68세다. 호날두의 메시지와 함께 축구계와 스포츠계의 애도도 이어졌다. 마리오 수아레스, 카를레스 푸욜, 티보 쿠르투아, 페란 토레스, 다니 올모가 메시에게 위로를 전했고, 테니스 선수 카를로스 알카라스도 애도의 마음을 보탰다.
FC 바르셀로나와 라리가 역시 공식 채널을 통해 메시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호르헤 메시는 아들의 선수 생활에서 오랜 기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그는 메시의 에이전트로 활동했으며 가족 자산 관리에도 관여해 선수 경력 전반을 함께했다. 메시에게는 가족이자 오랜 동반자였던 인물로 남아 있다.
메시도 13일 소셜미디어에 아버지를 향한 긴 작별 글을 올렸다. 함께 보낸 시간에 감사를 전하고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 축구 역사에서 최고의 자리를 두고 장기간 맞섰던 호날두는 메시가 큰 상실을 겪은 시점에 경쟁 구도와 별개로 동료 축구인으로서 위로의 말을 건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