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기자 신뢰도 조사서 연합뉴스 선두 유지
핵심 요약
연합뉴스가 현직 기자 대상 신뢰도 조사에서 16.3%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영향력 조사에서는 조선일보와 MBC에 이어 13.1%로 3위에 올랐다. 현직 기자 1천625명이 참여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약 ±2.43%포인트다.
연합뉴스가 현직 기자들이 소속사를 제외하고 가장 신뢰하는 언론사로 2년 연속 선택됐다. 한국기자협회 창립 62주년을 맞아 현직 기자 1천625명을 조사한 결과, 연합뉴스는 응답률 16.3%로 오차범위 밖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2026년 8월 12일 공개됐다.
신뢰도 2위는 10.9%를 얻은 조선일보였고 KBS가 9.3%, MBC가 7.0%로 뒤를 이었다. 한국일보와 SBS, 경향신문은 각각 5.5%로 집계됐다. 영향력 평가에서는 조선일보가 32.6%로 가장 높았으며 MBC 13.9%, 연합뉴스 13.1%, KBS 12.1%, SBS 3.0%, 매일경제 2.7% 순이었다.
연합뉴스는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신뢰도 조사에서 3년 연속 선두를 차지했다. 2024년에는 2위로 내려갔으나 2025년 17.7%로 다시 1위에 오른 뒤 올해도 같은 자리를 지켰다. 조선일보는 2020년 이후 7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사로 선정됐고, 불신 매체 조사에서도 27.8%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아 2021년부터 1위를 이어갔다.
조사는 한국기자협회가 여론조사기관 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7월 21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 조사 대상자에게 문자메시지로 설문 링크를 발송해 응답을 수집했으며, 95% 신뢰 수준에서 오차범위는 약 ±2.43%포인트다. 결과상 연합뉴스는 기자 신뢰도에서 선두를 유지한 동시에 언론 영향력 평가에서도 상위 3개 매체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