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종사자 240명에 소진 예방 연수 지원
핵심 요약
KSD나눔재단이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 연수에 8000만원을 지원한다. 강릉에서 8월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6차례에 걸쳐 240명이 참여한다. 자기돌봄과 교류,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소진 예방과 정서 회복을 돕는다.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이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의 심리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한 연수 사업에 8000만원을 지원한다. 재단은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한국여성수련원에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전국의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과 사회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회복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수는 이달 3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회차별 일정은 2박 3일로 구성됐다.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시설 종사자가 참여하는 ‘나눔을 위한 채움 연수’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를 위한 ‘나를 위한 행복충전 연수’로 구분해 대상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소외계층지원시설 종사자는 지원 대상자와 지속해서 소통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감정노동을 감당하고, 강한 업무 부담으로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다. 현장에서는 이들이 업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정서를 돌보고 에너지를 회복하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과정에는 자기돌봄 활동과 참가자 간 교류, 심신 안정을 위한 힐링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KSD나눔재단은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지원해 온 종사자들이 연수를 통해 재충전할 수 있도록 사업을 뒷받침하고, 앞으로도 이들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윤수 재단 이사장도 현장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회복의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