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버츄얼컵, 서울·용인·부산서 3연전
핵심 요약
현대차가 약 4개월간 서울·용인·부산에서 2026 현대 N 버츄얼컵 3개 라운드를 진행한다. 온라인 예선으로 선발된 24명이 그란 투리스모 7을 통해 경쟁한다. 각 대회 현장에서는 N 고성능 차량과 경주차 전시, 심레이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현대자동차가 심레이싱 e스포츠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개최한다. 대회는 약 4개월 동안 서울과 용인, 부산을 잇는 3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14일 시작하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이 메인 대회 출전권을 얻으며, 대학생과 인플루언서가 참여하는 이벤트 경기도 함께 마련된다.
첫 라운드는 9월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서울시 게임·e스포츠 행사 GES와 연계해 열린다. 현장에는 현대 N 심레이싱 체험존이 운영되고, DDP 어울림광장에는 N 고성능 차량과 WRC·TCR 경주차가 전시된다. 2라운드는 10월 30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의 현대 N 페스티벌 최종전과 함께 치러지며, 체험 부스와 초등학생 대상 N e-페스티벌 주니어컵도 운영된다.
현대 N 버츄얼컵은 2024년 출범한 현대차·서울특별시·지스타 조직위원회 협업 대회다. 올해 공식 게임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인 ‘그란 투리스모 7’이다. 현대차는 지난 5월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서 열린 이 종목의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에 공식 심레이싱 장비를 지원했다. 공식 레이싱카로는 2015년 N 브랜드 출발을 알린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투리스모’가 등장한다.
최종 결승인 3라운드는 11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와 연계해 개최된다. 현대차는 N 고성능 차량과 경주차를 전시하고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우 현대차 N매니지먼트실 상무는 게임을 통해 모터스포츠의 접근성을 높이고 더 많은 고객에게 현대 N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