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N 버츄얼컵, 그란 투리스모 7로 승부
핵심 요약
2026 현대 N 버츄얼컵이 8월 14일 온라인 예선으로 막을 올린다. 그란 투리스모 7과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가 공식 게임과 레이싱카로 선정됐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접근성을 높이고 N 브랜드와 e스포츠 세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가 시뮬레이션 레이싱 e스포츠 챔피언십 ‘2026 현대 N 버츄얼컵’을 연다. 국내 최대 규모로 마련된 이번 대회는 8월 14일 온라인 예선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간다. 예선을 통과한 국내 최상위 선수 24명은 메인 스테이지에서 우승을 놓고 실력을 겨룬다.
공식 종목에는 글로벌 레이싱 시뮬레이션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이 선정됐다. 참가 선수들은 2015년 현대 N 브랜드의 출발을 알린 콘셉트카 ‘현대 N 2025 비전 그란 투리스모’를 공식 레이싱카로 사용한다. 본 경기 외에도 대학생 대회와 인플루언서 대회 등 여러 이벤트 경기가 예정돼 있다.
현대 N 버츄얼컵은 게임 업계와 자동차 제조사가 협업하는 심레이싱 대회로 2024년 시작됐다. 올해 공식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7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e스포츠 정식 종목으로도 채택됐다. 현대차는 지난 5월 현대 N 페스티벌 1라운드에서 열린 국가대표 선발전에 공식 시뮬레이션 레이싱 장비를 지원했다.
현대차는 이번 대회를 통해 N 브랜드 팬층을 넓히고 e스포츠에 친숙한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게임이라는 친숙한 플랫폼에서 고객이 모터스포츠와 현대 N을 경험하도록 문턱을 낮추는 한편, 국내 고성능 자동차 문화 확산과 게임·e스포츠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