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기아 PV5 WAV 활용한 기술 스토리 필름 선봬
핵심 요약
현대차그룹이 기아 PV5 WAV 기반 기술 스토리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은 호흡 보조 장치 사용자 김온유 씨가 '초록여행' 지원으로 가족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현대차그룹은 PBV가 생활공간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기아의 PV5 WAV(휠체어용 차량)를 기반으로 한 기술 스토리 필름을 19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호흡 보조 장치를 사용하는 김온유 씨가 기아의 사회공헌 사업 '초록여행' 지원을 받아 가족과 여행을 떠나는 과정을 담았다.
영상은 이동의 제약으로 쉽지 않았던 여행이 모빌리티 기술을 통해 가능해지는 모습을 보여준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필름을 통해 전동화 목적기반차량(PBV)이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사용자의 일상을 차량 안으로 옮긴 생활공간이 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기아 PV5는 의료·물류·레저 등 다양한 목적에 맞게 차량 구조와 기능을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는 첫 전용 PBV다. PV5 WAV는 기획 단계부터 휠체어 이용자의 탑승과 이동 경험을 고려한 교통약자 특화 모델로, 휠체어 이용자가 후면 적재공간이 아닌 측면 도어를 통해 승·하차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약 11만 명의 교통약자와 함께해 온 기아의 대표 CSR 사업 '초록여행'과 협업해 제작됐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동이 어려운 분들에게 PBV를 비롯한 모빌리티 기술이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두를 위한 모빌리티'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