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추석 예약 물량 20% 확대
핵심 요약
현대백화점이 2026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20% 늘렸다. 식품 약 300종을 최대 25% 할인하고 뷰티·가전·식기까지 상품군을 확대했다. 전국 점포와 더현대 하이, 현대H몰에서 일정별 예약 판매와 온라인 할인 혜택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이 14일부터 9월 3일까지 21일간 전국 전 점포에서 2026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명절 선물을 일찍 마련하려는 수요를 반영해 준비 물량을 지난해 추석 예약 판매 때보다 약 20% 늘렸다. 한우와 굴비, 청과, 건강식품, 주류 등 약 300종을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주요 식품 세트 가운데 ‘현대특선 한우 국’은 43만원에서 41만원으로, ‘현대명품 사과 배 매’는 27만원에서 25만원으로 가격을 낮췄다. ‘현대 영광 참굴비 죽’은 41만원에서 34만원, ‘명인명촌 미본 선’은 22만5000원에서 20만2500원에 판매한다. 행사는 압구정본점을 포함한 모든 점포에서 동시에 열린다.
올해는 한우·굴비·청과 등 식품에 집중됐던 추석 선물 범위를 뷰티와 가전, 식기 분야까지 넓혔다. 비식품 대표 상품으로 프랑스 크리스탈 브랜드 바카라의 텀블러 2개 세트가 38만원에 나온다. 스웨덴 수제 침대 브랜드 헤스텐스의 기능성 베개는 100만원, 뱅앤올룹슨 무선 이어폰은 72만7000원이다.
온라인 예약 판매는 채널별 일정과 혜택을 달리한다.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 하이’는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운영되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기간 중 한 차례 쓸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할인 한도는 7만원이고 현대백화점카드 결제 시 상시 7%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현대H몰’은 31일부터 9월 22일까지 판매하며, 1만원 이상 주문에 쓸 수 있는 10% 쿠폰을 아이디당 15장 제공한다. 쿠폰 한 장의 최대 할인액은 2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