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현대리바트, 매출 감소에도 2분기 수익성 개선
핵심 요약
현대리바트의 2분기 영업이익은 55억5천900만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4% 증가했다. 매출은 건설경기 침체와 붙박이 가구 공급 감소로 9.0% 줄어든 3천731억3천300만원을 기록했다. 회사는 신규 주택 정비 사업과 기업간거래 프로젝트 수주를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현대리바트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55억5천9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9.4% 증가한 규모다. 매출이 줄어든 상황에서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늘어나며 수익성 측면에서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천731억3천300만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9.0% 감소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의 증감 방향이 엇갈린 가운데, 외형 축소에도 비용과 사업 운영의 효율을 높인 경영이 영업이익 증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회사는 분석했다.
매출 감소의 배경에는 장기간 이어진 건설경기 침체와 붙박이 가구 공급 물량 축소가 자리 잡고 있다. 건설 현장에 공급되는 붙박이 가구 물량이 줄면서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수준을 밑돌았지만, 효율 중심의 경영을 통해 영업이익은 소폭 증가했다.
현대리바트는 줄어든 매출을 회복하기 위해 신규 주택 정비 사업과 기업간거래 분야의 새 프로젝트 수주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향후 실적 확대 전략은 건설경기 침체로 감소한 붙박이 가구 공급 물량의 영향을 보완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매출로 연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