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양임, 유튜브로 일상과 생각 공개
핵심 요약
허양임이 지난 7일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병원 진료와 방송 녹화 현장을 공개하고 자신의 생각과 일상을 기록하겠다고 밝혔다. 허양임과 고지용은 2년 전 이혼했으며 아들 승재 군은 허양임이 양육하고 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새로운 소통에 나섰다. 그룹 젝스키스 출신 사업가 고지용과 2년 전 부부 관계를 정리한 사실이 최근 알려진 뒤 공개한 첫 행보다. 허양임은 지난 7일 채널 개설 배경을 설명하는 영상과 첫 번째 브이로그를 잇달아 올리며 본격적인 개인 방송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양임이 병원에서 진료하고 방송 녹화에 참여하는 일상이 담겼다. 그동안 여러 방송에 출연했지만 대부분 의학 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어서 자신의 이야기를 꺼낼 기회는 거의 없었다는 설명도 덧붙였다. 차분하게 채널 운영 방향을 밝힌 그는 의료 현장에서 만나는 환자들과 소통하는 한편, 개인적인 생각과 자신의 모습을 기록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허양임과 고지용은 2013년 결혼해 아들 승재 군을 뒀다. 세 가족은 2017년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후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은 2년 전 마무리됐으며, 이혼 사실은 고지용이 지난달 직접 밝히면서 알려졌다. 현재 아들 승재 군은 허양임이 양육하고 있다.
고지용은 부부로서는 각자의 길을 선택했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지내고 있고, 앞으로도 아버지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 허양임은 새 채널에서 이혼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진료와 방송 일정, 평소 생각 등 지금까지 충분히 보여주지 않았던 자신의 면모를 소개하는 데 무게를 뒀다. 유튜브는 의료인으로 알려진 모습에서 범위를 넓혀 개인의 일상과 생각을 직접 남기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