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범, 장학금 기준 지키며 AI 대학원 진학
핵심 요약
허성범은 재학 중 평점이 3.0 아래로 떨어진 적이 없다고 밝혔다. 학교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지만 성적에 따라 학비의 절반 또는 전액을 학생이 부담한다. 한국과학영재학교와 카이스트 전산학부를 거친 그는 현재 인공지능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허성범이 재학 중인 학교의 장학금 유지 기준과 자신의 학업 성적을 공개했다. 그는 8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지금까지 평점이 장학금 일부를 반환해야 하는 3.0 아래로 내려간 적은 없다고 밝혔다. 방송 출연료로 학비를 마련하는지를 묻는 말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절반가량 있다고 답했다.
허성범이 설명한 장학 제도는 입학한 학생 모두에게 학비 전액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다만 성적에 따라 학생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달라진다. 평점은 4.3점 만점이며 3.0 미만이면 학비의 절반을 내야 하고, 2.7 아래로 떨어질 경우에는 학비 전액을 학생이 부담해야 한다.
그는 자신의 성적이 3.0 미만으로 떨어진 사례는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일부 학생은 장학금 기준과 그에 따른 학비 부담을 알고도 공부하지 않아 계속 비용을 낸다는 취지의 설명도 덧붙였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농구를 이야기할 때의 자기 모습도 비슷하게 비치는지 되물으며 허성범의 말투를 유쾌하게 짚었다.
허성범은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졸업한 뒤 카이스트 전산학부에서 공부했으며, 현재 인공지능 대학원에 재학하고 있다. 이날 발언을 통해 전액 장학금이 모든 재학생에게 무조건 유지되는 것은 아니며, 정해진 평점 구간에 따라 절반 또는 전액의 학비 부담이 발생한다는 구체적인 운영 기준이 함께 공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