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농협, 폭염 취약 주민에 소금사탕 지원
핵심 요약
해리농협이 고창군에 자체 생산한 소금사탕 ‘담소’ 1,000봉을 기탁했다. 기탁 물품은 약 400만 원 상당으로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 노출 주민에게 전달된다. 고창군은 소금사탕을 온열질환 예방과 염분·전해질 보충을 위한 현장 지원에 활용한다.
전북자치도 고창군 해리농협이 기록적인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건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일 고창군에 자체 생산한 소금사탕 ‘담소’ 1,000봉을 기탁했다. 전달 물품은 약 400만 원 상당으로, 무더위에 자주 노출되는 주민과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장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담소’는 해리농협이 직접 생산한 소금사탕이다. 최근 폭염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야외 활동이 잦은 군민들이 염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고창군은 기탁 물품을 지역 내 폭염 취약계층과 야외에서 무더위에 노출되는 주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갑선 해리농협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극심한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 대한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이번 소금사탕이 주민들이 폭염을 견디는 데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도 밝혔다. 아울러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상생과 나눔 활동을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번 기탁은 해리농협이 생산한 제품을 지역의 폭염 대응에 활용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고창군은 지원 대상과 사용 목적을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야외 노출 주민의 온열질환 예방으로 정했다. 기탁된 1,000봉은 군의 전달 절차를 거쳐 무더위 현장에서 염분과 전해질 보충이 필요한 주민 지원에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