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시설공단 만족도 95.81점…조사 범위 넓혀도 1위
핵심 요약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2026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95.81점으로 기초환경시설공단 중 1위를 차지했다. 조사 대상에 체육시설이 추가된 가운데 점수가 전년보다 3.28점 상승해 3년 연속 선두를 지켰다. 공단은 이용 수요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시설 관리와 서비스 개선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종합만족도 95.81점을 받았다. 기초환경시설공단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로, 해당 분야 고객만족도 1위를 3년 연속 유지했다. 올해 점수는 지난해 92.53점보다 3.28점 올랐다.
올해는 기존 관광·관람 시설과 캠핑 시설에 체육시설이 새로 포함돼 조사 대상 사업 범위가 확대됐다. 평가 범위가 넓어진 상황에서도 전년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하면서 특정 시설뿐 아니라 공단이 운영하는 여러 시설의 서비스와 이용 환경에 대한 이용객 평가가 결과에 함께 반영됐다.
이번 조사는 전국 39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시설 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만족·불만족 요인을 분석하고 지방공기업의 서비스 수준을 파악해 향후 개선 작업에 활용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공단은 시설 이용객의 의견을 운영 과정에 반영하고 시설별 이용 환경과 서비스를 개선해 왔으며, 현장 중심의 시설 관리와 불편 사항 점검도 이어왔다. 앞으로 시설별 이용 수요와 고객 의견을 토대로 운영상 미흡한 부분을 살피고 시설 관리와 고객서비스 개선을 지속할 계획이다. 다만 이번 결과는 이용객의 서비스 만족 수준을 측정한 것으로, 시설 운영 전반의 종합적인 경영성과와는 구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