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산삼축제 닷새간 23만명 방문…내년 보완 약속
핵심 요약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닷새 일정을 마쳤으며 방문객 23만여 명과 판매 실적 15억 6200여만 원을 기록했다. 산양삼 판매 혜택과 산삼 체험, 가족 참여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함양군은 부족한 점을 보완해 내년 축제를 준비하고 2030 함양산삼엑스포 도전도 이어갈 계획이다.
제21회 함양산삼축제가 닷새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막했다. 경남 함양군은 축제 기간 23만여 명이 방문했고, 산삼축제 현장에서 15억 6200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방문객과 군민, 개최를 위해 힘쓴 이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올해 운영 내용을 살펴 내년 축제를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산삼을 직접 사고 캐고 맛보는 체험에 건강·휴식·공연·먹거리를 더해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산양삼 판매장에는 5만 원대 실속형 상품이 마련돼 구매 부담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고, 구매 금액에 따른 지역사랑상품권 환급과 경품 행사도 진행됐다. 가족 참여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을 늘린 점도 주요 특징으로 제시됐다.
산삼을 직접 캐보는 체험과 필봉산 숲에서 열린 ‘황금산삼을 찾아라’는 산삼을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진 군수는 산삼 대중화와 체류형 관광에 중점을 두고 판매 혜택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축제는 구매뿐 아니라 체험과 휴식, 공연, 먹거리를 함께 즐기는 형태로 꾸려졌다.
함양군은 올해 운영에서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보완하고 호응을 얻은 요소는 발전시켜 내년 축제를 더 알차고 즐겁게 준비할 계획이다. 진 군수는 2030 함양산삼엑스포를 향한 도전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축제의 방문객 수와 판매 실적을 공개한 군은 다음 축제에서 올해의 성과와 개선점을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