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조직개편 맞춰 회계·계약 실무 정비
핵심 요약
함안군이 조직개편에 맞춰 부서별 주무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경리·계약 업무 분담과 관련 법령, 혁신제품 및 중증장애인 생산품 의무구매제도를 안내했다. 반복적인 감사 지적 사례와 원인을 공유하고 예방 중심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경남 함안군은 지난 11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부서별 주무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회계·계약 분야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조직개편 이후 달라진 업무 체계에 맞춰 담당자들이 경리와 계약 실무를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기준과 필수 내용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에서는 조직개편에 따른 부서별 경리·계약 업무의 분담 범위를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업무 수행 과정에서 숙지해야 할 회계 및 계약 관련 주요 법령과 제도를 함께 다뤘다. 담당자별 업무 경계를 구체적으로 확인함으로써 개편된 조직 안에서 실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기준을 정리했다.
공공기관이 준수해야 하는 의무구매제도도 주요 교육 내용에 포함됐다. 혁신제품과 중증장애인 생산품 구매 제도의 취지와 실무상 준수 사항을 안내해 부서별 이해도를 높이고 제도 이행률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을 뒀다. 의무구매 업무가 실제 회계·계약 절차에서 빠지지 않도록 담당자들이 확인해야 할 사항을 공유했다.
함안군은 기존 감사에서 반복적으로 지적된 주요 사례를 소개하고, 같은 문제가 되풀이된 원인을 분석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수를 예방하도록 했다. 군은 이번 교육이 담당자들의 실무 수행 능력과 관련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 교육을 이어가 업무 오류를 줄이고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