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청소년 단원들, 합주로 11월 무대 준비
핵심 요약
한화그룹이 충주에서 2026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열었다. 천안·청주 단원들은 합주와 공연 관람을 통해 연주 역량과 무대 소양을 익혔다. 2014년 시작된 프로그램의 누적 단원은 약 800명이며, 단원들은 11월 청주 정기연주회에 선다.
한화그룹이 3일부터 4일까지 이틀간 충주시 수안보면 한화손해보험 라이프캠퍼스에서 ‘2026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열었다. 천안과 청주 지역 청소년 단원들은 개인별 연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서로의 소리를 조율하고 하나의 연주를 완성하는 합주 과정에 집중했다.
천안 단원들은 바이올린과 첼로 등 현악기를, 청주 단원들은 플루트와 클라리넷, 호른 등 관악기를 맡아 전문 강사진의 지도를 받았다. 캠프에서는 악기 연습과 합주뿐 아니라 뮤지컬 관람, 강사진의 앙상블 공연도 진행됐다. 단원들은 이를 통해 무대에서 음악을 표현하는 방법과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 등 오케스트라 활동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익혔다.
이번 행사는 한화그룹이 2014년부터 운영해 온 사회공헌 활동인 한화청소년오케스트라의 부속 프로그램이다. 클래식 음악을 접하기 어려운 충남 천안과 충북 청주 지역 청소년에게 정통 클래식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매년 약 60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거쳐 간 누적 단원은 현재 약 800명에 이른다.
캠프에서 합주 경험과 연주 역량을 다진 단원들은 오는 11월 청주에서 열리는 정기연주회 무대에 올라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지역 청소년들이 클래식 연주 과정에서 서로 협력하는 자세를 배우고 건강한 미래를 그릴 수 있도록 청소년오케스트라에 대한 응원과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