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잠실 3연전 승부처에 류현진 출격
핵심 요약
한화가 두산과의 잠실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운다. 류현진은 올 시즌 8승 3패, 두산전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고 있다. 두 팀이 1승씩 나눈 가운데 최종전 승자가 위닝시리즈를 차지한다.
한화 이글스가 13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두 팀이 이번 3연전에서 1승씩 나눠 가진 만큼 이날 경기 결과로 위닝시리즈의 주인이 결정된다. 두산의 선발 마운드는 최민석이 맡는다.
한화는 최인호를 중견수 겸 1번 타자로 배치하고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강백호(지명타자), 노시환(3루수), 채은성(1루수), 허인서(포수), 이도윤(2루수), 심우준(유격수) 순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8경기에서 8승 3패,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두 차례 등판해 1승 무패와 평균자책점 2.84를 남겼다.
한화는 현재 48승 50패 3무로 단독 6위에 올라 있다. 53승 46패 4무로 단독 5위를 달리는 두산과의 격차는 4.5경기다. 한화는 이번 맞대결 첫날인 11일 패했지만 12일 경기를 잡아 시리즈 균형을 맞췄다. 류현진은 이날 시즌 9승과 함께 팀의 3연전 우세 확정을 동시에 겨냥한다.
두산은 김대한(우익수), 박지훈(1루수), 박준순(지명타자), 양의지(포수), 김민석(좌익수), 안재석(3루수), 박찬호(유격수), 조수행(중견수), 강승호(2루수) 순으로 선발 명단을 짰다. 외국인 타자 유니오 세베리노는 홈런 없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고, 삼성과의 트레이드로 영입한 외야수가 1군에 합류했다. 양 팀은 순위 경쟁과 위닝시리즈가 함께 걸린 3연전 마지막 승부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