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손보 2분기 순익 45.6% 증가
핵심 요약
한화손해보험의 2분기 당기순이익이 11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45.6% 증가했다. 장기보장성 신계약과 신계약 CSM이 각각 3.5%, 24.9% 늘었다. 회사는 하반기에도 CSM 중심 판매와 상품군 확대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화손해보험이 올해 2분기 매출과 보험손익, 당기순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매출액은 1조977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7134억원보다 15.4%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직전 분기 대비 17.7% 늘며 외형과 수익성이 함께 개선됐다.
보험손익은 1018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보다 8.0%, 올해 1분기보다 27.6% 확대됐다. 장기 보험금 예실차가 개선된 데다 보험계약마진인 CSM의 상각이익이 늘어난 영향이 실적에 반영됐다. 상반기 누적 매출액도 지난해 3조3226억원에서 올해 3조9490억원으로 18.9% 증가했다.
월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77억3000만원으로 전년 동기의 74억7000만원보다 3.5% 늘었다.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판매 확대가 신계약 증가를 이끌었다. 신계약 CSM은 32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2619억원보다 24.9% 증가했고, 종전 최대치였던 올해 1분기 3024억원도 넘어섰다.
지급여력 지표도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6월 말 기준 경과조치 적용 전 추정 지급여력비율인 K-ICS 비율은 185%였으며, 경과조치를 적용하면 228%로 집계됐다. 한화손해보험은 영업채널별 장기보장성 상품 판매 증가세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CSM 중심의 판매 기조를 이어가고 차별화한 상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