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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 장기화에 온열질환 10년 새 3배
핵심 요약
입추 이후에도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온열질환자는 10년 전보다 3배 수준으로 늘었다. 장기적인 환자 증가 추이와 폭염 지속 여부가 주목된다.
절기상 입추가 지났지만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자가 10년 사이 3배로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계절의 전환을 알리는 절기가 지난 뒤에도 강한 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장기간의 환자 증가 폭이 수치로 드러났다.
온열질환자 규모는 10년 전과 비교해 세 배 수준으로 확대됐다. 단기간의 증감이 아니라 10년에 걸친 변화라는 점에서 최근 폭염 상황과 함께 환자 발생 추이를 살펴볼 필요성이 커졌다. 폭염이 입추 이후까지 계속되는 상황도 확인됐다.
입추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로 접어드는 때를 나타내지만, 올해는 입추 이후에도 폭염이 멈추지 않았다. 2026년 8월 8일 현재 이어지는 무더위와 지난 10년간 누적된 온열질환자 증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번 수치는 폭염이 이어지는 기간뿐 아니라 장기적인 온열질환 발생 변화도 함께 보여준다. 입추를 지났다는 절기상의 구분과 실제 더위 사이에 차이가 나타난 만큼, 폭염의 지속 여부와 온열질환자 추이가 향후에도 주요 확인 대상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