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싹, 전국 유통망 넓혀 통합보안 시장 공략
핵심 요약
에스엠피플스가 한싹의 핵심 보안 솔루션 4종에 대한 국내 총판권을 확보했다. 양사는 고객 발굴부터 공급·구축·기술지원·유지보수까지 역할을 나눠 협력한다. 한싹은 전국 판매망과 SSL 가시성 사업을 강화해 민간 고객과 매출 확대를 추진한다.
데이터 보안 전문기업 한싹이 정보보안 기업 에스엠피플스와 통합보안솔루션 총판 계약을 맺었다. 에스엠피플스는 한싹의 핵심 제품 4종에 대한 국내 총판권을 확보해 공공·금융·제조·교육 등 전 산업에서 판매와 유통을 맡는다. 한싹은 전국 단위 영업망을 강화하고 민간 시장으로 고객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양사는 신규 수요 발굴부터 제품 공급과 구축, 기술지원까지 이어지는 협업 체계를 가동한다. 한싹은 제품과 마케팅·교육 자료를 제공하고 전문 기술지원과 유지보수를 담당한다. 에스엠피플스는 고객 발굴과 판매, 1차 기술지원을 맡는다. 공급 제품은 망간자료전송 ‘시큐어게이트’, 패스워드 관리 ‘패스가드’, 통합접근제어 ‘패스가드 AM’, SSL 가시성 ‘블루킨 VA’다.
제품군은 국가망보안체계와 제로 트러스트 전환에 대응하도록 구성됐다. 시큐어게이트는 제로 트러스트 원칙을 토대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 환경까지 지원하는 V4.0으로 고도화됐다. 패스가드와 패스가드 AM은 서버·네트워크·보안장비의 계정과 패스워드, 접근 권한을 통합 관리한다. 블루킨 VA는 SSL·TLS 암호화 트래픽에 숨은 악성코드와 정보유출 행위를 식별할 수 있도록 가시성을 제공한다.
한싹은 AI·클라우드 서비스 확산으로 암호화 통신이 늘어나는 상황에 맞춰 SSL 가시성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가시성이 부족하면 방화벽·침입방지시스템·데이터유출방지 장비의 위협 탐지에 한계가 생기는 만큼 공공 보안관제를 중심으로 수요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양사는 신규 프로젝트와 기존 고객의 보안 고도화 수요를 함께 공략해 통합보안 사업 모델을 강화하고 민간 사업 비중과 수주·매출을 늘릴 방침이다. 2019년 설립된 에스엠피플스는 보안 컨설팅과 솔루션 공급·유지보수, 정보통신 인프라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