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창업동아리, 재난안전 데이터 활용 대회서 최고상
핵심 요약
한기대 창업동아리 AutoSafer가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수상작 트윈세이퍼는 AI와 디지털트윈 기반 군중안전 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수상으로 통합본선 진출과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기회를 얻었다.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직무대행 김종태)는 학생 창업동아리 'AutoSafer'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최·주관한 '제4회 재난안전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고상인 대상(행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AutoSafer는 창업지원금 400만원과 함께 오는 9월 열리는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통합본선 출전 자격을 확보했다.
수상작인 '트윈세이퍼'는 디지털트윈 기반 선제형 군중안전 관리 시스템으로,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활용해 군중 밀집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위험을 사전에 예측한다. 또한 상황별 최적의 대응 전략을 제공하며, 재난안전 데이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재난 상황을 가상환경에서 재현·분석하는 기술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대회는 재난안전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국가·사회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할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의 창업팀이 참가한 가운데 AutoSafer는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AutoSafer는 경영학부, 대학원 경영학과, 컴퓨터공학부 학생들이 참여하는 융합형 창업동아리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대회 대상까지 수상하며 정부 창업지원사업과 전국 단위 창업경진대회에서 잇따라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대상 수상으로 AutoSafer는 같은 달 개최되는 안전산업박람회 참가 지원 대상으로도 선정돼 개발 중인 기술과 서비스를 산업계 및 투자자들에게 선보일 기회를 얻게 됐다.
통합본선은 각 부처와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팀이 참여하는 국내 공공데이터 창업 분야 최고 권위의 무대로, AutoSafer는 이 무대에서 재난안전 분야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을 전망이다. 이번 성과는 재난안전 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한 창업 모델의 가능성을 보여준 사례로, 향후 공공데이터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