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한규민, 투수 앞 땅볼 병살로 실점 위기 차단
핵심 요약
한규민이 4회말 1사 1, 2루에서 구원 등판해 실점 위기를 막았다. 안성민의 투수 앞 땅볼을 직접 병살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현장 스카우트들은 한규민의 구원 등판과 투구를 가까이에서 살폈다.
대전고 한규민이 10일 서울 양천구 신월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대회 안산공고전에서 실점 위기를 막아냈다. 한규민은 4회말 1사 1, 2루 상황에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안산공고 안성민을 투수 앞 땅볼로 유도한 뒤 병살로 연결해 이닝을 끝냈다.
타구가 마운드 앞으로 향하자 한규민은 직접 공을 잡아 주자와 타자를 차례로 아웃시키는 병살 수비를 완성했다. 주자 두 명이 나가 있던 고비에서 아웃 카운트 두 개를 한 번에 확보하면서 안산공고의 4회말 공격도 그대로 종료됐다. 한규민은 수비를 마친 직후 환호하며 동료와 기쁨을 나눴다.
이날 경기는 전국 고교 야구팀이 출전하는 제54회 봉황대기의 대전고와 안산공고 맞대결로 진행됐다. 안산공고에서는 박준희가 마운드에 올라 투구했고, 대전고에서는 오라온이 호쾌한 타격과 함께 1타점 적시타를 기록한 뒤 1루 코치의 환영을 받는 장면도 나왔다.
한규민의 구원 등판은 현장에 자리한 스카우트들의 시선도 끌었다. 스카우트들은 그가 4회말 1사 1, 2루에서 마운드에 오르자 구장 가까이에서 투구를 살폈다. 한규민은 곧바로 투수 앞 땅볼을 직접 처리해 병살을 완성했고, 위기 상황에서 요구된 두 개의 아웃 카운트를 한 타자만 상대해 만들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