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한국 여자 U-18 핸드볼, 세계선수권 14위
핵심 요약
한국 여자 청소년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14위로 마쳤다. 13위 결정전에서 독일에 26-34로 패했고 조은율이 5골을 넣었다. 예선 2승 1패로 본선에 올랐지만 8강 진출에는 실패했다.
박정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청소년 18세 이하 핸드볼 대표팀이 제11회 국제핸드볼연맹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를 최종 14위로 마쳤다. 한국은 한국 시간 7일 루마니아에서 치른 독일과의 13위 결정전에서 26-34로 패해 이번 대회의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지 못했다.
독일전에서는 조은율이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5골을 기록했다. 신은서와 이수아도 각각 4골을 보태며 공격에 힘을 보탰으나, 한국은 독일에 8골 차로 밀렸다. 조은율은 정신여고, 신은서는 일신여고, 이수아는 인천비즈니스고 소속으로 이번 순위 결정전에 나섰다.
한국은 예선 B조에서 2승 1패를 거두며 본선에 진출했다. 덴마크와의 첫 경기에서 32-33으로 한 골 차 패배를 당한 뒤 체코를 24-23으로 꺾었고, 멕시코를 상대로는 40-17 승리를 거뒀다. 세 경기에서 승점 확보에 성공한 한국은 조별 예선을 통과해 본선 1조 일정을 이어갔다.
본선에서는 이집트에 27-28로 패한 데 이어 프랑스에도 18-23으로 져 8강 진출이 무산됐다. 이후 13∼16위 결정전으로 이동한 한국은 스웨덴을 29-25로 제압해 13위 결정전에 올랐다. 그러나 마지막 상대 독일을 넘지 못하면서 예선부터 순위 결정전까지 이어진 일정을 14위로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