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교육혁신 평가 최상위권 유지…113억원 확보
핵심 요약
한국외대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평가에서 두 부문 최고 등급을 받았다.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 113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학생 맞춤형 지원과 AI 기반 다국어 교육 등 45개 실행과제를 추진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교육부의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성과 S등급과 자체성과관리 A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유지했다. 성과평가 인센티브를 포함해 확보한 사업비는 총 113억4000만원으로, 교육혁신 과제를 안정적으로 추진할 재정 기반도 마련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과 맞춤형 지원 확대, 중도탈락률 지표 개선, 위기 학생 조기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체계 강화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표준현장실습학기제 지원과 ‘HUFS Branded Scholarship’ 현장실습 확대, 교원 퍼스널 브랜딩을 위한 맞춤형 역량 개발, 기초교육과정 이수체계를 활용한 전공 탐색과 수업 적응 지원도 성과로 인정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의 자율적 역량 강화와 특성화 전략을 지원하는 일반재정지원사업으로 2019년 도입됐다. 한국외대는 2019~2021년 제1주기에서 A등급을 받았고, 2022~2024년 제2주기에는 교육혁신성과와 자체성과관리 두 부문에서 모두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평가가 연 단위로 바뀐 2025~2027년 제3주기에도 1차년도와 2026년 2차년도 평가에서 각각 S등급과 A등급을 이어갔다.
한국외대는 제3주기 목표를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생태계 고도화’로 정하고 학사 유연화, 맞춤형 지원, 교육과정·교수학습, 기초·교양교육, 행·재정 지원 등 5개 부문에서 15개 핵심과제와 45개 실행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NEST 3-Tier 모델과 VARI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AI 기반 다국어 학습모델로 개인별 학습 경로를 제공할 계획이다. HUFS 4A+ 체계와 HUFS CARE 통합지원체계도 강화해 학생 성장과 진로 설계를 뒷받침하고, 언어·지역학에 AI와 데이터 역량을 결합한 글로벌 융합인재 양성에 역량을 집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