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일몰 즐긴 송지은·박위, 장난 속 드러난 부부 일상
핵심 요약
송지은과 박위 부부가 식사 후 한강공원을 걸으며 일몰을 즐겼다. 두 사람은 풍경과 방향 감각을 소재로 농담을 주고받으며 편안한 일상을 보였다. 박위는 재활을 이어가는 동시에 다양한 활동으로 장애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송지은과 박위 부부가 식사를 마친 뒤 한강공원을 걸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저물어 가는 해와 구름 사이로 비치는 햇빛을 함께 바라봤고, 산책이 이어지는 동안 서로 농담을 주고받았다. 걷다 지친 송지은이 박위에게 혼자 앉아 있어 좋으냐고 투정을 부리면서 두 사람의 편안한 부부 일상이 자연스럽게 드러났다.
7일 유튜브 채널 ‘위라클’에 공개된 ‘지은과 위의 후끈한(?)여름’ 영상에는 부부의 한강 나들이가 담겼다. 박위는 구름 뒤에서 쏟아지는 빛을 보며 삶도 저 빛처럼 숨겨져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송지은은 갑자기 명언처럼 말한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두 사람은 한강에 나오니 좋다며 일몰 풍경을 천천히 즐겼다.
산책 도중 송지은은 현재 장소가 한강의 어느 지점인지 물었다. 박위는 과거 두 사람이 살았던 동네라며 송지은의 방향 감각을 장난스럽게 놀렸다. 한참을 걷다가 멈춰 선 송지은은 앉아 있는 박위에게 자기도 앉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위가 미안하다고 하자 송지은은 빨리 일어나 자신을 앉게 해 달라고 재촉했다.
박위는 송지은의 요구에 곧바로 답하는 대신 잠시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고, 두 사람의 대화는 재활과 연결된 장난으로 이어졌다. 송지은과 박위는 지난해 10월 결혼했다. 박위는 2014년 낙상사고로 전신마비 진단을 받은 뒤 재활을 통해 상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됐으며, 현재도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면서 장애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