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수와 일반학생, 강릉서 댄스로 한 팀
핵심 요약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한 팀을 이루는 청소년 댄스스포츠대회가 23일 강릉에서 열린다. K-POP과 팝송에 기존 안무와 댄스스포츠 스텝을 결합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대회장에서는 참가자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한 팀으로 무대에 오르는 2026년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댄스스포츠대회가 오는 23일 강원대학교 강릉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다. 전국 초·중·고등학생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한다. 본 대회를 하루 앞둔 22일에는 참가 선수들이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사전연습 Day’도 진행된다.
경기는 정해진 음악과 엄격한 점수 규정을 적용하는 일반적인 댄스스포츠대회와 다른 방식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에게 친숙한 K-POP과 팝송을 활용하고, 기존 안무에 댄스스포츠 스텝을 결합해 무대를 구성한다.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함께 준비하고 표현하는 과정에 초점을 맞춰 참가자들이 경쟁뿐 아니라 협력과 소통의 가치를 경험하도록 설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강원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청소년이 댄스스포츠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형 행사다. 댄스스포츠를 생활체육으로 널리 알리는 동시에 청소년이 자연스럽게 신체활동에 참여할 환경을 조성하고, 일반학생과 학생선수가 어우러지는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만드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회장에는 경기 관람과 함께 참가자와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인생세컷 촬영과 레이저 사격, 자전거 솜사탕 만들기를 비롯해 비누바와 마리모 어항 제작, 텀블러 각인, 에코백 꾸미기, 양말 티코스터 만들기 등이 마련된다.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