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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주석, 7회 오른쪽 담장 넘긴 2점 홈런
핵심 요약
하주석이 7회말 무사 2루에서 우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삼성 사토시는 홈런을 허용했고 하주석은 동료 및 코치와 득점을 자축했다. KIA 이의리는 8회초 2사 1, 3루에서 최형우를 삼진 처리했다.
KIA 타이거즈 하주석이 1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하주석은 7회말 무사 2루에서 삼성 투수 사토시를 상대로 투런포를 날린 뒤 그라운드를 돌며 기쁨을 드러냈다.
홈을 밟은 하주석은 고영민 코치와 손을 마주쳤고 김민규와도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득점을 자축했다. 같은 장면에서 마운드에 있던 사토시는 홈런을 허용한 뒤 아쉬운 표정을 지었다. 7회말 등판해 역투하던 사토시를 상대로 하주석이 만든 두 점은 KIA가 점수 차를 벌리는 득점이 됐다.
이날 KIA는 제임스 네일을 선발투수로 내세웠고 삼성은 오스틴 보스에게 선발 마운드를 맡겼다. 경기는 7회 하주석의 홈런 이후 8회초 삼성의 공격으로 이어졌다. KIA 정해영은 8회초 마운드에 올라 공을 던졌으며, 2사 3루에서 삼성 구자욱에게 볼넷을 내준 뒤 아쉬움을 나타냈다.
삼성은 볼넷 이후 2사 1, 3루 기회를 맞았고, KIA는 이의리를 투입해 위기 수습에 나섰다. 이의리는 삼성 최형우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해당 이닝의 실점 위기를 지웠다. 투구를 마친 이의리는 미소를 보였고, KIA는 하주석의 7회말 투런 홈런으로 벌린 흐름을 8회초에도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