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결승골로 2위 오른 수원FC…파주도 승점 3점
핵심 요약
수원FC가 안산을 1-0으로 꺾고 승점 57로 2위에 올랐다. 전남과 성남은 2-2, 김해와 천안은 3-3으로 비겼고 파주는 충북청주에 2-1로 이겼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 남은 가운데 수원FC는 선두 수원 삼성에 승점 6 뒤져 있다.
수원FC가 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31라운드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1분 하정우가 이재원의 패스를 받아 시도한 슈팅이 수비수 몸에 맞고 굴절돼 골문으로 들어갔다. 이날 승리로 수원FC는 승점 57을 기록해 서울 이랜드FC를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수원FC는 유효 슈팅 9개를 포함해 모두 23차례 슈팅을 날렸지만 하정우의 골 이후 추가 득점은 만들지 못했다. 안산은 승점 25에 머물며 2연패와 함께 16위를 기록했다.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는 전남 드래곤즈와 성남FC가 2-2로 비겼다. 발디비아가 전반 막판과 후반 막판 골을 넣었고, 성남은 후반 12분 프레이타스와 후반 31분 김지혁의 득점으로 맞섰다.
전남은 승점 25로 15위에 자리했으며 최근 3경기에서 1무 2패를 기록했다. 성남은 승점 32로 13위에 머물렀고, 6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파주 프런티어는 충북청주를 2-1로 제압했다. 후반 10분 김선민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16분 루크의 동점골에 이어 39분 상대 풀백 반데이라의 자책골로 역전했다. 파주는 승점 34로 10위, 충북청주는 승점 32로 12위가 됐다.
김해FC2008과 천안시티FC는 3-3으로 비겼다. 김해는 우제욱·베카·이준규가, 천안은 툰가라·윌리안·라마스가 각각 한 골씩 기록했다. 김해는 승점 18로 17위, 천안은 승점 30으로 14위에 자리했다. 리그 종료까지 3경기를 남긴 수원FC는 선두 수원 삼성과 승점 6 차이인 2위다.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다이렉트 승격을 노리는 순위 경쟁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