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워터월드, 폭염·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핵심 요약
강원랜드가 하이원워터월드에서 근로자와 고객을 위한 여름철 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이온음료 7000개와 아이스크림 5000개가 전달됐으며 고객 안전체조도 매일 운영된다. 지난 7월 28일에는 8개 기관이 참여해 기계실과 야외 전기시설 등 기반시설을 합동 점검했다.
강원랜드가 한여름 하이원워터월드에서 근로자의 온열질환과 고객의 물놀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했다.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남한규다. 강원랜드는 5일 워터월드 일대에서 경영진이 참여하는 ‘쿨링데이’와 수상안전요원이 진행하는 안전체조 캠페인을 운영하며 직원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예방 활동을 펼쳤다.
안광복 상임감사위원은 쿨링데이에 참여해 폭염 안전 예방 5대 기본 수칙이 현장에서 지켜지는지 확인하고 옥외 근로자의 작업 환경을 살폈다. 근로자가 필요할 때 작업중지권을 행사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당부했으며, 무더위 속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온음료 7000개와 아이스크림 5000개도 전달했다.
고객 대상 안전체조는 매일 오전 8시 40분부터 15분 동안 매표소 앞에서 진행된다.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수상안전요원과 강사 10여 명이 음악에 맞춰 기본적인 몸풀기와 수영 기법을 접목한 안전 동작을 안내한다. 안전수칙과 사고 예방 구령을 함께 외치는 참여형 행사도 열리며, 매일 체조왕 3명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한다.
시설 안전 점검도 앞서 이뤄졌다. 강원랜드 감사위원회는 지난 7월 28일 한국안전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소속 8개 기관과 하이원리조트 통합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기반시설 그룹은 하이원워터월드 기계실과 야외 전기시설 등 다중이용 기반시설을 정밀하게 살폈다. 강원랜드는 이 점검에 이어 온열질환 예방 활동이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하는지 계속 확인하고, 근로자와 고객이 모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