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 작품 흥행과 가족사 논란 속 화제성 5위
핵심 요약
하영이 ‘이런 엿같은 사랑’ 공개 첫 주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박은빈과 양세종, 이동욱, 정해인이 출연자 부문 1~4위를 기록했다. 하영은 신작 연기로 관심을 얻은 동시에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에도 휩싸였다.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연 하영이 공개 첫 주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5위에 올랐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11일 공개한 8월 1주차(3~9일) 집계에서 박은빈, 양세종, 이동욱, 정해인의 뒤를 이었다. 작품을 향한 관심과 최근 불거진 증조부의 친일 행적 의혹이 맞물리며 하영을 둘러싼 화제도 커졌다.
하영은 극 중 기억상실에 걸린 검사 고은새를 연기하며 정해인과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이끌었다. 기존에 선보인 인물과 결이 다른 캐릭터를 소화해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고, 상대역 정해인도 같은 순위에서 4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부문 1위는 tvN ‘오싹한 연애’의 박은빈, 2위는 같은 작품의 양세종이었다.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이동욱은 3위에 자리했다.
하영의 가족사를 둘러싼 논란은 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출연 이후 시작됐다. 작품 홍보를 위해 예능에 나온 하영은 집안 이력을 이야기하며 증조부가 한양 최초의 서양식 병원을 개원한 의사라고 소개했다. 방송 뒤 증조부에게 친일 행적이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신작의 주연과 캐릭터로 얻은 관심에 가족사 문제가 더해지면서 하영을 둘러싼 평가의 명암도 엇갈렸다.
출연자 6위부터 10위에는 ‘재벌X형사2’ 안보현, ‘유부녀 킬러’ 공효진,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김민, 두 작품에 출연한 김혜준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통합 드라마 부문에서는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가 2주 연속 1위를 지켰고 ‘오싹한 연애’, ‘이런 엿같은 사랑’, ‘유부녀 킬러’, ‘재벌X형사2’, ‘최애의 사원’, ‘결혼의 완성’, ‘사랑이 온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 ‘아파트’가 뒤를 이었다. TV 드라마만 놓고 보면 ‘오싹한 연애’가 1위였으며 ‘유부녀 킬러’와 ‘재벌X형사2’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