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의 연기 뒤엔 4대 의료인 가족이 있었다
핵심 요약
하영이 증조부부터 언니까지 이어진 4대 의료인 가족사를 공개했다. 의료인 가족은 ‘중증외상센터’의 의학용어와 수술 장면 준비에 도움을 줬다. 하영은 의료계 대신 연기를 선택해 2019년 데뷔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하영이 증조부부터 아버지와 언니까지 의료인의 길을 이어온 가족사를 공개했다. 하영은 지난 6일 새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 일정에 정해인과 함께 나서 가족 중 의사가 많다는 이야기를 나눴다. 증조부와 할아버지, 아버지가 의사였고 현재 언니도 내과 의사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영이 가족에게 전해 들은 내용으로는 증조부가 양의학을 기반으로 한양에서 처음 개업했다. 가족의 진로가 의료계로 이어졌지만 하영 자신은 의사가 될 생각도, 가능성도 없었다고 선을 그었다. 대신 언니가 열심히 의사의 길을 걷기를 바랐으며, 가족 내 의료인의 계보는 언니를 통해 4대째 이어지게 됐다.
의료인 가족의 경험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를 촬영하는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연결됐다. 하영은 극 중 등장하는 약과 의학용어의 뜻을 이해하기 위해 가족에게 질문했다. 수술 장면을 준비할 때에는 간호사가 어느 위치에 있어야 하는지처럼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의료 현장의 구체적인 움직임도 확인했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에서 자신의 털털한 면을 그대로 드러내며 이전보다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었다고 돌아봤다. 2019년 ‘닥터 프리즈너’로 데뷔한 뒤 ‘영혼수선공’,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이두나!’, ‘페이스미’, ‘월간남친’ 등 여러 작품에 출연했으며, 새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으로 다시 시청자와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