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하림 2분기 매출 늘었지만 수익성 지표 하락
핵심 요약
하림의 2분기 연결 매출은 4258억원으로 9.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73억원으로 12.5%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70.2% 줄었다.
하림은 7일 지난 2분기 연결 기준 실적을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은 4258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9.9%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73억원에 그치며 12.5% 감소했다. 외형이 확대된 것과 달리 영업이익은 뒷걸음질한 실적이다.
당기순이익은 8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70.2% 줄어 영업이익 감소율보다 낙폭이 컸다. 2분기 연결 실적의 주요 지표 가운데 매출은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나란히 감소세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은 하림과 연결 대상 회사들의 2분기 경영 성과를 합산한 연결 기준 수치다. 공시된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은 매출 9.9% 증가, 영업이익 12.5% 감소, 당기순이익 70.2% 감소로 각각 확인됐다. 매출과 이익 지표의 방향이 엇갈렸다.
수치상 매출 증가 폭과 영업이익 감소 폭의 격차는 22.4%포인트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의 감소율 차이는 57.7%포인트다. 2분기 실적에서는 4258억원의 매출을 올리고도 영업이익과 최종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수준을 밑돈 점이 두드러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