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리수, 전성기 행사비 정상…김건모도 넘어섰다
핵심 요약
하리수가 2000년대 초반 전성기에 김건모보다 높은 행사비를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하루 다섯 곳의 무대에 오르고 한 달 내내 일정이 이어질 만큼 전국 행사가 몰렸다. 안선영은 하리수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오랜 절친으로 함께 과거 활동을 회상했다.
가수 하리수가 2000년대 초반 전성기에 당시 남자 연예인 가운데 행사비가 가장 높았던 김건모보다 더 많은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하리수는 7일 코미디언 안선영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데뷔 직후 전국적인 인기를 얻으며 각종 행사 무대를 누볐던 시절의 활동 규모와 출연료 수준을 공개했다.
안선영은 당시 하리수의 몸값이 김건모와 터보처럼 여러 장의 앨범을 발표한 인기 가수들보다 높았다고 회상했다. 하리수는 남자 연예인 중에서는 김건모, 여자 연예인 중에서는 백지영의 행사비가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고 설명한 뒤 자신이 등장하면서 김건모의 출연료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전성기 당시 하리수의 일정은 전국 각지의 행사로 빼곡하게 이어졌다. 안선영은 하리수가 하루에 다섯 곳의 무대에 오를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으며, 이 같은 흐름이 데뷔 이후 계속됐다고 되짚었다. 하리수 역시 한 달 동안 행사가 끊긴 적이 없었다고 말해 당시 활동이 단발성 인기에 그치지 않았음을 나타냈다.
두 사람의 대화에서는 오랜 친분도 드러났다. 안선영은 하리수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던 일화를 꺼내며 서로 절친한 관계라고 소개했다. 가까운 사이인 두 사람이 과거를 함께 돌아보는 과정에서 하리수의 전성기 행사 횟수와 출연료 위상이 구체적으로 언급되면서, 데뷔 초 그가 누린 전국적 인기의 규모가 다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