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영월 청소년 60여 명, 세 번째 교류 마무리
핵심 요약
하남시와 영월군 청소년·관계자 60여 명이 하남에서 세 번째 단짝 청소년캠프를 마쳤다. 참가자들은 공동체 활동과 하남유니온타워 견학, 스포츠 체험을 함께했다. 두 도시는 2019년 자매결연 이후 교류를 이어오며 2022년부터 청소년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경기 하남시와 강원 영월군 청소년들이 5일부터 6일까지 하남 일원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2026년 하남시-영월군 자매도시교류 3차 단짝 청소년캠프’를 마쳤다. 두 지역 청소년과 관계자 등 60여 명은 공동체 활동과 지역 체험에 참여하며 서로의 생활과 문화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앞선 만남에서 형성한 유대감을 바탕으로 협력과 소통이 필요한 공동체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했다. 하남유니온타워를 견학하고 하남스타필드에서 스포츠 체험도 진행하며 하남의 지역적 매력을 살폈다. 마지막 날에는 세 차례 교류 활동을 돌아보는 소감 나누기와 시상식이 열렸고, 청소년들은 함께 만든 추억을 공유하며 앞으로도 우정을 이어가기로 했다.
단짝 청소년캠프는 하남시덕풍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는 자매도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하남시와 영월군은 2019년 자매결연을 맺고 교류를 이어왔으며, 2022년부터 청소년들이 직접 만나 각 지역의 문화와 생활을 체험하는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가족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모두 세 차례의 일정을 구성했다.
지난 6월 영월에서 열린 1차 캠프에는 두 지역 14가족이 참가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보냈다. 7월 2차 일정에서는 하남 청소년들이 영월을 찾아 청령포 탐방과 동강 래프팅, 전통시장 체험을 통해 현지 자연과 문화를 경험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이번 교류가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두 도시를 대표하는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으로 내실 있게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